하지만 이 영화처럼 뭔가에 벅차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한 영화는 없었다.

첫번째 볼때와 다르게 주변의 상황을 더 잘 볼수 있어서 , 인물간의 표정을 더 잘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물론 ost도 너무나도 좋다. 라라랜드, 어바웃타임, 원스, 싱스트리트, 레미제라블 등등

수많은 음악과 관련된 영화를 봐왔지만 단연코 위대한 쇼맨의 ost가 최고다.

이 영화는 배우들간의 표정 연기와 그것을 표현하는 심플한 감독의 연출이 핵심이다.

복잡한 배우들의 표정과 심플하고 알기쉬운 연출이 만나서 영화를 더욱 감질맛이 돌게 만들어준다.

보지 않은 자, 보고서 감동을 한번더 느끼고 싶은자 위대한 쇼맨을 감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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