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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5주년을 맞는 '드림콘서트'의 예매 전쟁이 시작됩니다

오는 5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4월 18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는데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죠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지난 25년 동안 국내외 누적관객 146만 명이 관람을 다녀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POP 공연이었습니다

'드림콘서트'에는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는 25주년을 맞이해, 과거 드림콘서트를 관람했던 세대와 그들의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죠

'드림콘서트'는 CS TV 아사히 채널 1을 통해 일본에 생중계 되며, 국내에서는 SBS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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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라인업이 아쉽네요 .

이건 오래전부터 느껴온거지만 더이상 가수들에게 " 드림콘서트 " 라는 무대는 최고와 우선이 아니란걸 알수 있습니다

1995년 1회때는 " 내일은 늦으리 " 를 대체하기 위해 부랴부랴 만들어져 라인업이 허접했지만

사실상 96년 2회때부턴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던 그야말로 대한민국 NO.1 콘서트였거든요 .

한창 KPOP이 꽃을 피우던 시기 2010 ~ 2012년가 최고 전성기였고 이후

2세대 걸그룹들의 수명이 다하며 3세대로 세대교체가 되던 시점에서부터

라인업이 힘을 못 받기 시작하더니 오늘날까지 오게 되는군요 .

정말 드림콘서트가 예전의 명성 그대로였다면

활동중단중인 엑소가 억지로라도 출연했을거고 ,

곧 컴백예정인 방탄소년단 , 트와이스도 미리 얼굴을 들이밀지 않았을까요

가수들에게 드림콘서트는 더이상 자신들의 명성을 알릴수 있을만큼 큰 콘서트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이번 25회 드림콘서트 출연을 확정한 가수들에겐 아쉽게 들릴수 있겠지만

냉정히 본인들도 출연 명단 보면 이번 공연이 어느정도 급인지 느낌 오지 않아요?

느끼지 못한다면 둔한거고 .

얼마나 출연할 가수가 없으면 김태우 , 박봄 , 클론까지 ... 끝물이네 점점 ..

과거만 해도 기본 10만석 이상이었는데 ...

최근엔 2~3만쯤 되려나?

이걸 보러 가느니 집에서 더쇼나 쇼챔 보는게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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